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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검색어] 국민연금 '月 200만 원' 수급자 탄생…왜? 外

[핫이슈 검색어] 국민연금 '月 200만 원' 수급자 탄생…왜? 外
입력 2018-03-29 06:33 | 수정 2018-03-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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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2백만 원

    '투데이 핫이슈'입니다.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만에 매달 2백만 원의 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탄생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매달 또는 일시금으로 국민연금을 받은 사람은 470만 명에 육박하는데요.

    서울에 사는 A씨는 올해 1월부터 매달 2백만 7천 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 같이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도 30만 쌍 가까이 되는데요,

    두 사람의 연금이 3백만 원 이상 되는 부부도 3쌍이 탄생했고요,

    이혼한 배우자와 연금을 나눠 갖는 분할연금 수급자도 2만 5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 파타야 살인사건

    외국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한 폭력조직원이 한국인을 살해한 뒤 2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이다 결국 검거됐습니다.

    국내에서 경찰 관리 대상 폭력조직원이었던 김 모 씨.

    지난 2015년 태국 파타야의 한 리조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을 위해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 프로그래머를 공범들과 함께 때려 살해한 뒤 시신까지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인터폴에 김 씨의 적색 수배를 신청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왔고요.

    베트남으로 도피해 숨어 지내오던 김 씨는 경찰과 현지 공안의 공조 수사에 체포돼 국내 송환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 '바가지' 출입금지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등 불법 영업을 해온 택시기사들이 인천국제공항 출입을 금지당했습니다.

    서울시는 인천공항에서 불법 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서울 택시기사 9명의 명단을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60일간 이들 택시의 인천공항 출입을 금지할 예정인데요.

    위반 행위가 처음 적발된 택시기사는 60일, 두 번째로 적발되면 120일간 공항 출입이 금지되고요.

    세 번째 적발되면 무기한 출입금지조치를 당한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바가지요금을 씌워 나라 망신시킨 택시 기사는 면허를 아예 취소시켜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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