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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가드레일 '꽝'…영화관 천장 '쿵'

[사건 사고] 가드레일 '꽝'…영화관 천장 '쿵'
입력 2018-04-08 07:02 | 수정 2018-04-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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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충북 음성군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한 영화관에서는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관객들이 다쳤습니다.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승용차 한 대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도로에서 30살 황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앞부분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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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3시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서는 한 플라스틱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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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제 저녁 8시쯤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영화 상영관 안에서 천장 마감재 12장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영화관 안에 있던 관객 10명이 얼굴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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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신생아 4명이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돼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신생아 3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됐고, 1명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해당 병원 신생아실을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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