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곤지암' 200만 명 돌파…역대 공포영화 3위

영화 '곤지암'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톱3에 등극했습니다.

약 315만 명을 동원한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과 220만 명의 '폰'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요.

신작 '바람바람바람'에 밀려 잠시 2위로 내려앉았었지만, 지난 주말 다시 1위로 올라서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또 이달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데요.

비수기 극장가를 공포로 적신 '곤지암'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