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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더 올라…밤부터 중부 벼락·돌풍 동반한 비

[날씨] 기온 더 올라…밤부터 중부 벼락·돌풍 동반한 비
입력 2018-04-10 06:23 | 수정 2018-04-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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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오늘은 날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남서풍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1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그 밖의 대구는 22도, 전주는 23도까지 올라 대부분 지방에서 2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다만, 하늘은 차차 흐려져 오늘 퇴근길 무렵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가 되겠고요.

    비의 양은 전국에 5에서 20mm가량 오겠고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게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시간 중에는 그치겠지만 이후로는 황사가 밀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충청과 영남 지방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7.1도, 전주는 12.3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강릉 22도, 부산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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