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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상복부 초음파 건보 확대…검사비 2만~6만 원 外

[스마트 리빙] 상복부 초음파 건보 확대…검사비 2만~6만 원 外
입력 2018-04-11 06:54 | 수정 2018-04-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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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복부 초음파 건보 확대…검사비 2만~6만 원

    이번 달부터 달라진 의료혜택이 많은데요.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간이나 담낭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 2만 원에서 6만 원 수준으로 기존의 절반 수준까지 저렴해졌습니다.

    그동안 4대 중증질환은 제한적으로 보험 혜택이 적용됐지만, 이제 상복부 질환이 의심되는 초음파 검사도 혜택을 받게 된 겁니다.

    또 이달부터는 고령 만성질환자들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는데요.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경우, 가입 가능 연령이 65살에서 75살로 높아졌고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더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환자가 전부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항목'의 진료 비용 공개 범위도 크게 확대돼 도수치료와 난임치료 시술 비용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신경 쓴 듯 안 쓴 듯…'메시 번' 스타일 어때요

    부스스하거나 대충 묶은 듯 잔머리가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이 요즘 인기라는데요.

    신경을 안 쓴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적당히 헝클어진 상태에서 올려 묶은 이른바 '메시 번(messy bun)' 스타일이 대표적인데요.

    스타일링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손으로 머리카락 결을 살리면서 대충 묶어주세요.

    이때 머리를 높게 묶으면 발랄해 보이고, 낮게 묶으면 차분하면서도 우아해 보입니다.

    끝 머리는 둥글게 말아 흐트러진 듯 모양을 잡아서 실핀으로 고정하고요.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잔머리를 한 올 한 올 빼주면 되는데요.

    머리카락에 웨이브가 있으면 숱이 풍성해 보이면서 더욱 세련돼 보입니다.

    긴 머리와 단발머리 상관없고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린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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