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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서 어선 전복 '1명 사망'…추가 수색 外

전남 신안서 어선 전복 '1명 사망'…추가 수색 外
입력 2018-04-12 06:03 | 수정 2018-04-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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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선원 6명을 태운 어선이 외국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 앵커 ▶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해경이 다른 선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외국 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매물도 북서쪽 10킬로미터 해상에서 15톤 어선 2007연흥호가 탄자니아 선적 냉동 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우리 어선에는 6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벽 1시 반쯤 수색을 돕던 민간어선이 숨진 선원 1명을 발견했으며, 해경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추가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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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에 차량 파편이 널려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전 서구의 한 사거리에서 34살 권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4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나 자신의 집 주변에 숨어 있던 승용차 운전자 권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41%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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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8시 반쯤엔 인천 서구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25인승 통근버스가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던 SUV 차량을 측면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이후 튕겨져나간 차량들이 각각 25톤 덤프트럭과 승용차와 부딪히는 등 모두 4대가 충돌했고, 이를 피해 가려던 트럭 한 대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55살 권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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