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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대륙의 '음주운전'…황천길 커녕 멀쩡?

[이 시각 세계] 대륙의 '음주운전'…황천길 커녕 멀쩡?
입력 2018-04-16 06:21 | 수정 2018-04-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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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등을 들이받은 차가, 한 바퀴를 구른 뒤 화단에 멈춰 섭니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한 남성이 음주 운전을 해 사고를 낸 건데요.

    차가 크게 파손되긴 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황스에서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차량과 오토바이 등 6대를 들이받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의 알코올 수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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