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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싹 난 감자 버리지 말고 청소할 때 쓰세요 外

[스마트 리빙] 싹 난 감자 버리지 말고 청소할 때 쓰세요 外
입력 2018-04-16 06:53 | 수정 2018-04-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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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 난 감자 버리지 말고 청소할 때 쓰세요

    감자를 오래 두면 금세 싹이 나서 못 먹게 되죠.

    싹이 난 감자에는 독성이 있어 복통이나 구토 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되는데요.

    그냥 버리기 아깝다면 청소할 때 활용해 보세요.

    감자의 녹말 성분은 곰팡이와 때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싹이 난 감자를 반으로 자르고요.

    얼룩이 생긴 욕실 거울을 문지릅니다.

    샤워기로 미지근한 물을 뿌려주면 얼룩이 말끔히 사라지는데요.

    때가 낀 수도꼭지와 세면대도 감자로 문질러주면 반짝반짝해집니다.

    욕실 벽면과 바닥 타일에 낀 물때나 곰팡이도 감자로 제거해 보세요.

    싹이 난 감자를 곱게 갈아 타일 사이에 올린 다음, 종이행주로 15분 정도 덮어놨다가 떼어내면 물때와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 전국 나들이객 북적…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이번 달에 열리는 축제만 1백31건.

    전국이 축제로 들썩이는 계절인데요.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각종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최근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 등산로에서 낙상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제주에서는 관광객들을 태운 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도 났는데요.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시설물이 붕괴될 위험이 있는 큰 조형물이나 조명, 전광판 주변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안전하고요.

    무대를 잘 보려고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안전선 밖으로 다니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선 폭죽처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물건도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요.

    복잡한 축제 현장에서는 아이를 잃어버릴 위험도 큰 데요.

    미아방지 사전 지문 등록을 해두거나 아이에게 보호자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를 걸어줘서 아동 실종을 예방해야 한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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