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최형문
'검사 성추행' 안태근…이르면 내일 구속 판가름
'검사 성추행' 안태근…이르면 내일 구속 판가름
입력
2018-04-17 06:15
|
수정 2018-04-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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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조치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희진 진상규명 조사단장은 안 전 검사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지난 2015년 성추행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를 좌천한 정황을 확보했다며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외부인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사 착수 75일 만에 안 전 검사장의 신병을 처리했습니다.
법원은 이르면 내일(18일) 안 전 검사장을 불러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희진 진상규명 조사단장은 안 전 검사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지난 2015년 성추행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를 좌천한 정황을 확보했다며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외부인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사 착수 75일 만에 안 전 검사장의 신병을 처리했습니다.
법원은 이르면 내일(18일) 안 전 검사장을 불러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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