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재용
남북 정상 '핫라인' 오늘 개통…첫 통화 언제?
남북 정상 '핫라인' 오늘 개통…첫 통화 언제?
입력
2018-04-20 06:03
|
수정 2018-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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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20일) 연결됩니다.
◀ 앵커 ▶
오늘은 실무자끼리 시험통화가 있을 예정인데, 남북 정상끼리 통화는 다음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오늘 남북 정상을 직접 연결하는 전화가 개통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통화는 다음 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이 우리 쪽은 청와대고, 북쪽은 국무위원회입니다."
직통전화가 청와대와 국무위원회 청사의 어디에 설치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 정상의 집무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우리 측 수행원도 확정됐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조명균 통일장관, 송영무 국방장관, 강경화 외교장관 등 6명이 문 대통령을 공식 수행합니다.
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 집 보수 공사도 오늘 완료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북한 측 선발대는 24일 또는 25일에 평화의 집을 둘러보고 정상회담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오늘(20일) 연결됩니다.
◀ 앵커 ▶
오늘은 실무자끼리 시험통화가 있을 예정인데, 남북 정상끼리 통화는 다음 주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오늘 남북 정상을 직접 연결하는 전화가 개통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첫 통화는 다음 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양쪽 전화 연결선의 끝이 우리 쪽은 청와대고, 북쪽은 국무위원회입니다."
직통전화가 청와대와 국무위원회 청사의 어디에 설치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 정상의 집무실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우리 측 수행원도 확정됐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조명균 통일장관, 송영무 국방장관, 강경화 외교장관 등 6명이 문 대통령을 공식 수행합니다.
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 집 보수 공사도 오늘 완료됩니다.
그리고 다음 주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북한 측 선발대는 24일 또는 25일에 평화의 집을 둘러보고 정상회담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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