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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출근길 요란한 비…내일 아침부터 차츰 그쳐

[날씨] 출근길 요란한 비…내일 아침부터 차츰 그쳐
입력 2018-04-23 07:45 | 수정 2018-04-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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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강한 바람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비구름은 주로 중부 지방과 충청도, 전라도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군데군데 붉게 보이는 지역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서해 도서 지방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에는 275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고요.

    백령에는 109mm, 서울에도 40mm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 지방의 비는 오늘 낮까지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남해안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 지방에 150mm 이상, 동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30mm에서 8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은 10mm에서 50mm의 비가 흠뻑 쏟아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꽤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9도선, 부산은 11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서울 12도, 강릉은 11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차츰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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