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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셋째 출산…왕위 서열 5위

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셋째 출산…왕위 서열 5위
입력 2018-04-24 06:48 | 수정 2018-04-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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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셋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번에 태어난 왕자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가 됩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병원 문을 열고 걸어나오고, 갓난 아이를 품에 안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손을 흔듭니다.

    현지시간 23일 오전 11시쯤 영국 런던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켄싱턴 궁은 몸무게 3.8kg의 남자 아이로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로열 베이비'의 탄생 소식이 런던 버킹엄궁 앞 황금 이젤에 내걸렸고, 런던의 BT 타워에도 왕자의 탄생을 알리는 메시지가 띄워졌습니다.

    [마가렛 타일러]
    "감격스럽습니다. 조지 왕자에게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는 건 너무나 잘 된 일입니다."

    이번에 태어난 왕자는 찰스 왕세자와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5위가 됩니다.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으로 다음달 결혼 예정인 해리 왕손은 서열 5위에서 6위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윌리엄의 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가운데 이름인 '아서'가 유력한 후보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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