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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서 '불'…2명 부상 수십 명 대피 外

음식점서 '불'…2명 부상 수십 명 대피 外
입력 2018-04-25 06:12 | 수정 2018-04-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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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흘러나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51살 권 모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건물 안에 있던 3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 굳어있는 식용유를 가스로 녹이다, 과열된 식용유가 주방 덕트로 튀면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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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농산물 판매점에서 난 불로 냉장고와 판매용 농산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냉장고 주변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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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 다섯 시 반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71살 이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스렌지와 침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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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시각, 강원도 춘천시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차량과 소나타 차량이 충돌하면서 25살 김 모 씨가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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