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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TV조선 기자 주거지 압수수색 外

경찰, TV조선 기자 주거지 압수수색 外
입력 2018-04-26 06:27 | 수정 2018-04-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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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TV조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철수한 경찰이 드루킹 김 모 씨 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TV조선 기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앵커 ▶

    경기도 수원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차량용 크레인이 넘어져 두 명이 다쳤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드루킹' 김 모 씨 사무실에 무단 침입해 태블릿 PC 등을 들고 나온 TV조선 기자 주거지를 경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8시쯤 경찰은 TV조선 사무실 압수수색도 시도했지만 기자 수십 명과 대치하다 20분 만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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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한가운데 크레인이 뒤집혀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신축 건물 공사 현장에서 무게 14톤 굴착기를 들어 옮기던 차량용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기사 37살 손 모 씨와 신호수 49살 김 모 씨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지반을 다지는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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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시각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는 60살 임 모 씨가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 53살 신 모 씨가 우회전을 하다, 길을 가던 임 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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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6시 20분쯤에는 울산 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방 하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MBC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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