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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구멍 난 스타킹, 알뜰하게 재활용하세요 外

[스마트 리빙] 구멍 난 스타킹, 알뜰하게 재활용하세요 外
입력 2018-04-26 06:53 | 수정 2018-04-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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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멍 난 스타킹, 알뜰하게 재활용하세요.

    한 번밖에 안 신었는데 올이 풀려 구멍 난 스타킹.

    다시 신을 수는 없지만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깨끗이 빨면 양파 주머니로 쓸 수 있는데요.

    양파를 하나씩 넣고 사이사이에 매듭을 묶어 보관하면 하나씩 꺼내 쓰기 편리하고요.

    양파끼리 닿지 않아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원두 찌꺼기나 말린 꽃, 허브를 스타킹에 넣어 집안에 곳곳에 두면 천연 방향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요.

    소재가 약한 옷을 빨 때 세탁망으로 쓰면 옷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매니큐어를 지울 때 화장솜 대신 사용해 보세요.

    아세톤을 조금만 묻혀도 매니큐어가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또, 옷걸이 어깨 부분에 스타킹을 감아 놓으면 옷이 흘러내리거나 옷걸이 자국이 남지도 않는다는군요.

    ▶ '의료실비' 고혈압 앓아도 가입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들었다는 실손의료보험.

    이번 달부터 달라진 내용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료실비보험이 '단독형'으로만 판매된다는 건데요.

    예전엔 암 같은 다른 질병과 함께 보장되는 종합보험 형태로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단독으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근경색 등을 앓았던 사람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그동안에는 병력이 있으면 보험 가입 자체가 어려웠는데요.

    '유병자 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가입 심사 항목이 적어서 가입 문턱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또, 올해부터 보험사가 실손보험의 보험료를 한 해 25% 이상 올릴 수 없도록 규정이 바뀌었죠.

    기존 35%에서 인상 폭이 축소돼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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