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소희

이 시각 메인 프레스센터…국내외 취재진 3천 명

이 시각 메인 프레스센터…국내외 취재진 3천 명
입력 2018-04-26 07:03 | 수정 2018-04-26 07:16
재생목록
    ◀ 앵커 ▶

    남북 정상회담 세계 관심이 집중된 만큼 취재 경쟁도 뜨겁습니다.

    그 중심은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인데요.

    그곳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소희 기자, 메인 프레스센터 어제 문을 열었죠.

    ◀ 기자 ▶

    남북정상회담의 프레스센터는 킨텍스와 판문점 두 곳에 마련됐는데요.

    이곳 킨텍스의 메인 프레스 센터는 남북 정상회담 이튿날인 28일까지 24시간 운영됩니다.

    벌써부터 내외신 기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데요.

    오전 11시에는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의 공식 시작 시간과 함께 북측의 공식 수행원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방법이나 리설주 여사의 참석 여부와 관련된 언급도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두 시부터는 3차례의 전문가 토론회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는 회담의 배경과 전망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내외신 취재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겁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사상 처음으로 외신들의 현장 취재가 허용됐죠.

    그래서 이곳 프레스센터에는 외신기자들을 위한 맞춤 시설도 눈에 띄는데요.

    41개국 360개 언론사에서 2천8백50명으로 지금까지 정부가 개최한 국가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취재진이 이미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 프레스센터에는 통역실과 번역실이 마련되어 있고, 전 세계 종교인들을 배려한 기도실도 준비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