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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치약, 잇몸 상태 따라 고르세요 外

[스마트 리빙] 치약, 잇몸 상태 따라 고르세요 外
입력 2018-05-05 06:58 | 수정 2018-05-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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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약, 잇몸 상태 따라 고르세요

    매일 쓰는 치약, 어떻게 고르시나요?

    종류마다 성분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잇몸 상태에 맞는 것을 써야 한다는데요.

    잇몸이 약해 피가 자주 난다면 초산토코페롤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세요.

    항산화 작용으로 잇몸 손상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치아 마모가 심하거나 이가 시리다면 마모도가 낮고 통증을 줄여주는 염화칼륨이나 염화스트론튬, 질산칼륨 성분의 치약이 도움 되고요.

    치석이 자주 끼는 사람은 소와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게 좋은데요.

    치석과 치태를 제거해주고요.

    불소는 치아에 방어막을 만들어서 충치를 예방해줍니다.

    누렇게 변색된 치아가 고민이라면 과산화물 성분이 들어 있는 미백 치약이 도움이 되지만, 마모도가 높아서 ㅇ;가 시린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입 냄새가 심할 땐 항균 작용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치약이 효과적이고요.

    요새 나오는 '씹는 치약'은 세균과 치석을 제거하는 효과는 떨어지지만 구취 제거에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커피포트 속 오래된 '물때' 구연산 써 보세요

    커피포트 바닥에 낀 하얀 물때.

    거친 수세미로 문지르면 스테인리스 부분에 흠집이 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서 닦아야 하는데요.

    오래된 물때도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준비물은 구연산과 물.

    커피포트 안에 물 1리터와 구연산을 한 숟갈 넣고 전원을 켜서 끓입니다.

    10분 정도 뒀다가 물을 따라 버리고요.

    깨끗한 물을 넣어 끓이기를 두 번 정도만 반복하면 물때가 깨끗이 사라지는데요.

    물때 제거는 물론 소독 효과까지 뛰어납니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되고요.

    커피포트로 끓인 물은 버리지 말고 행주를 소독할 때 쓰면 알뜰하게 재활용할 수 있겠죠?

    ▶ 하늘하늘~ 봄 스카프, 이렇게 정리하세요!

    봄 멋쟁이의 필수 패션 아이템, 스카프.

    얇아서 잘못 넣어두면 망가지기 쉬운데요.

    어떻게 정리해서 보관해야 할까요?

    먼저, 안 신는 스타킹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스타킹 다리 부분을 15cm 길이로 자르고요.

    스카프는 네모나게 접어서 돌돌 말아줍니다.

    동그랗게 말린 스카프에 잘라낸 스타킹을 끼워주면 스카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요.

    스타킹 대신 일회용 컵홀더나 종이 캐리어에 넣어둬도 됩니다.

    구김이 쉽게 가는 스카프는 다 쓰고 난 주방용 포일 심지에 감아 두면 좋고요.

    A4용지 크기의 투명 파일이나 지퍼백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올이 뜯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찾기도 쉽겠죠?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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