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임상재

여수 앞바다서 행정선·어선 충돌…1명 부상 外

여수 앞바다서 행정선·어선 충돌…1명 부상 外
입력 2018-05-07 06:06 | 수정 2018-05-07 06:39
재생목록
    ◀ 앵커 ▶

    어제저녁 여수 앞바다에서 행정선과 어선이 충돌해 외국인 선원 한 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는 승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선 앞쪽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 인근 해상에서 115톤짜리 행정선과 5톤짜리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
    "크기(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소형선박의 파손 여부가 더 많았던 거 같습니다. 다행히 해상에 전복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40살 베트남인 선원이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당시 두 선박의 선장 모두 음주를 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뻘건 불길이 차량 전체를 에워쌌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를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불이 난 직후 대피했지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교차로에서는 1톤 화물차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4살 정 모 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임상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