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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잡곡밥과 쌀밥을 동시에? '밥솥 전용 칸막이' 外

[스마트 리빙] 잡곡밥과 쌀밥을 동시에? '밥솥 전용 칸막이' 外
입력 2018-05-16 06:52 | 수정 2018-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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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곡밥과 쌀밥을 동시에? '밥솥 전용 칸막이'

    현미와 흑미, 콩, 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섞어 지은 잡곡밥.

    만성질환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만 흰 쌀밥보다 소화가 안 되고 식감이 거칠어 꺼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마다 제각각인 가족 입맛에 맞춰 여러 종류의 밥을 한 번에 지을 수 있는 '전기밥솥 전용 칸막이'가 등장했습니다.

    솥에 깨끗하게 씻은 쌀과 물을 넣고요.

    중앙에 밥솥 칸막이를 꽂아 칸마다 원하는 잡곡을 추가해 취사 버튼만 누르면 2~3가지 종류의 밥이 뚝딱 완성되는데요.

    같은 밥이라도 쌀의 양에 따라 진밥과 된밥을 동시에 만들 수 있어서 각자 입맛에 맞게 밥을 지을 수 있고요.

    치아가 불편한 고령층이 먹기 좋은 죽 요리나 아이 이유식을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새로운 주방 필수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쇼핑백 아닙니다…속 보이는 '비닐백' 뜬다

    투명한 비닐로 돼 있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이 가방.

    언뜻 물건을 구입하면 주는 쇼핑백 같아 보이지만, 사실 올해 유행하는 가방입니다.

    일회용이나 싸구려 소재로 여겨지던 폴리염화비닐, PVC가 올해 패션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에코백만큼 가볍고요.

    오염에 강한 데다가 물에 젖지 않아서 실용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어떤 물건을 넣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져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요.

    정장과 캐주얼 등 어떤 옷차림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들고 다니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고급 명품 브랜드에서도 비닐 소재 핸드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요.

    대부분 가격이 수십만 원대에 달하는데, 비닐 소재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실용성과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일부 제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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