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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온라인 쇼핑 '모델 핏'에 속지 마세요 外

[스마트 리빙] 온라인 쇼핑 '모델 핏'에 속지 마세요 外
입력 2018-05-17 06:55 | 수정 2018-05-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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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쇼핑 '모델 핏'에 속지 마세요

    발품을 팔지 않아도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

    하지만, 직접 입어보고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높죠.

    온라인 쇼핑, 똑똑하게 하는 요령, 알아볼까요?

    상세 사진과 모델이 옷을 착용한 사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모델이 팔짱을 끼고 있거나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경우에는 소매 길이가 길거나 펑퍼짐할 수 있고요.

    치마를 입고 앉아 있는 사진만 있다면 길이가 지나치게 짧을 가능성이 큽니다.

    상세 사진은 없고 멀리서 찍은 사진만 올라온 경우, 소재가 안 좋은 옷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모델이 입은 옷에 구김이 있다면 심하게 구겨지는 옷일 수 있습니다.

    옷 사이즈도 중요하겠죠.

    쇼핑몰 모델의 신체 사이즈는 정확하지 않고, 사진은 대부분 포토샵을 하기 때문에 제품의 상세 치수를 봐야 하는데요.

    특히, 바지는 발목 폭과 밑위 길이, 전체 기장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한 공간에서 따로 또 같이! '리비주' 아시나요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이른바 '리비주' 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어 'living'과 한자 '충족할 충(充)'을 합친 말인데요.

    주거 공간의 디자인과 기능이 알차다는 뜻으로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말이라고 합니다.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가족이 각자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집을 꾸미는 게 특징.

    거실을 넓히거나, 아예 주방과 거실을 합쳐서 한 공간에서 가족들이 각자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좀 더 실용적으로 바꾸는 겁니다.

    예를 들어 거실을 넓혀 큰 책상과 테이블을 놓으면 아이들은 거실에서 책을 보거나 공부할 수 있고요.

    옆에서 부부도 각자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주방에 커다란 원목 식탁이나 아일랜드 식탁을 두면 가족들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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