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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바다의 산삼 '전복' 저렴할 때 많이 드세요! 外

[스마트 리빙] 바다의 산삼 '전복' 저렴할 때 많이 드세요! 外
입력 2018-05-18 07:38 | 수정 2018-05-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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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산삼 '전복' 저렴할 때 많이 드세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바다의 산삼' 전복.

    맛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수산물이지만 가격이 비싸 자주 먹기 어려웠는데요.

    이제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복 가격은 10마리, 1킬로그램 기준에 평균 2만 9천 원 정도.

    한 마리에 고작 2천9백 원 수준으로, 캔맥주 한 개보다 싸다고 할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전복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라남도 완도군은 양식 전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데요.

    농협 하나로마트와 수협,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통해서 싱싱한 완도산 전복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 우체국 택배 아파트 관리사무소서 부치세요!

    앞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집 주변 가게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다음 달부터 '우체국택배방'이 운영되기 때문인데요.

    우체국과 계약을 맺은 관리사무소나 상점에 택배 보낼 물건을 맡기면 해당 지역 우체국이 물건을 수거해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은 멀리 우체국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고요.

    택배방을 운영하는 업체는 택배물 접수를 맡아서 따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요.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택배방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택배방 운영을 원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상점, 부동산중개소는 가까운 우체국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 자칫 '세균 온상' 될라…욕실 수건 관리법

    주로 수건은 젖어있는 상태로 습한 욕실에 걸어놓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데요.

    수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먼저, 새 수건이라면 반드시 빨아 써야 하는데요.

    새 수건에는 코팅 처리가 돼 있어 흡수력이 떨어지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건은 한두 번 사용한 다음 40도 이하의 따뜻한 물로 세탁하고, 식초를 한 컵 넣고 헹구면 살균 효과가 있어 굳이 삶지 않아도 됩니다.

    섬유유연제도 사용하지 마세요.

    오히려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섬유를 약하게 만들어 수건 수명만 줄어들게 됩니다.

    수건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날 때, 세제와 함께 베이킹소다 반 컵을 넣고 빨면 불쾌한 냄새가 사라지고요.

    다른 세탁물과 섞이면 오히려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으니까, 수건만 따로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수건을 걸어둘 땐 겹쳐 두지 말고 잘 펴놓아야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군요.

    ▶ 구워 먹어야 더 맛있는 과일이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중에는 불에 익혀 먹는 게 더 좋은 것도 있습니다.

    파인애플이 대표적인데요.

    고기를 구울 때 파인애플을 같이 굽기도 하는데, 실제로 고기와 익힌 파인애플은 궁합이 좋은 식품입니다.

    파인애플은 소화를 도와주고요,

    구우면 당도가 올라가서 더욱 달콤해집니다.

    복숭아도 구워먹기 좋은 과일인데요.

    익히면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해지고요.

    당분이 응축돼 단맛이 강해진다는데요.

    수박과 배 역시 익혀 먹는 게 맛있고요.

    바나나도 익히면 색다른 맛이 나는데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자른 바나나를 구운 다음 계핏가루를 뿌리면 달콤한 바나나구이 완성!

    다만,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까 살짝만 가열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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