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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노출 사진' 성인사이트에 또 유포

비공개 '노출 사진' 성인사이트에 또 유포
입력 2018-05-22 06:14 | 수정 2018-05-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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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른바 '비공개 촬영회'라 불리는 사진 모임에서 노출 촬영을 강요받고 그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폭로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데요.

    여성 모델 6명의 사진이 또다시 성인 사이트에 무단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촬영 컨셉은 섹시, 회비 3만 원"

    한 사진 스튜디오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에, 비공개 촬영회에 참가할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올린 글입니다.

    촬영회는 수 년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곳 지하스튜디오에서는 여성 모델 한 명과 10명 내외의 사진가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촬영회가 많게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열렸습니다.

    촬영에 응했던 여성 모델 2명이 성인사이트에 올라온 자신들의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온라인에 게재하지 않겠다는 계약 내용만 믿고 있었는데, 몇 년째 노출사진이 돌고 있었습니다.

    피해 여성들은 당시 사진을 찍은 작가 10명과 유포자, 성인사이트 운영자 등 26명을 고소했습니다.

    스튜디오 대표는 자신의 책임도 일부 인정한다면서 고소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OO스튜디오 대표]
    "저도 죄인인데요. 유출에 관련돼서는 책임이 있는 부분이라서요."

    경찰은 피해자 4명을 추가로 확인해 사진 유출 경로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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