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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푸틴의 꽃다발 선물 논란…독일 언론 "모욕"

[이 시각 세계] 푸틴의 꽃다발 선물 논란…독일 언론 "모욕"
입력 2018-05-22 06:17 | 수정 2018-05-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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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선물한 꽃다발 때문에 외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년 전 동계 올림픽이 열린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 메르켈 독일 총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란 핵 합의와 시리아 내전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 정상이 소치에서 만난 건데요.

    푸틴의 꽃다발 선물에 대해 메르켈 총리가 여성임을 상기시키는 모욕적인 선물이라고 독일 언론이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크렘린 궁 측은 좋은 분위기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해명했고, 꽃다발에 대한 비판적 해석은 트집을 잡으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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