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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섬유공장서 큰불…옆 공장까지 태워 外

양주 섬유공장서 큰불…옆 공장까지 태워 外
입력 2018-05-24 07:09 | 수정 2018-05-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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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23일) 경기도 양주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나, 해당 공장뿐 아니라 옆 공장까지 불에 탔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6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공장 3개 동과 인근 가죽공장 1개 동까지 모두 3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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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8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영동고속도로 둔대분기점 인근에서 강릉 방향으로 가던 75살 하 모 씨의 차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도로가 1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갑자기 연기가 치솟았다는 하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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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다 두 시간 뒤인 밤 10시 반쯤에는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3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내리려던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난간 바깥쪽으로 넘어간 뒤 강으로 뛰어내리려던 남성을 29살 조 모 씨가 발견해 119대원이 올 때까지 붙잡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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