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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 예상 깨는 전개 '독전'…'스타워즈' 10번째 시리즈

[이번 주 개봉] 예상 깨는 전개 '독전'…'스타워즈' 10번째 시리즈
입력 2018-05-24 07:33 | 수정 2018-05-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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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 극장가 소식입니다.

    올 상반기 한국 영화 중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독전>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한 솔로>가 개봉했습니다.

    홍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독전>

    "어떤 한 인간을 집착하다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신념 같은 게 생기거든…."

    유령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를 쫓는 형사.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액션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마약과 경찰, 흔한 소재지만 색깔 있는 캐릭터들과 감각적인 비주얼, 예상을 깨는 전개가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이해영/<독전> 감독]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제일 많이 기억에 남고 회자가 되는 건 역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캐릭터들이면 좋겠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강렬한 연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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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40년을 넘게 이어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10번째 영화의 주인공은 '한 솔로'입니다.

    상상을 초월한 임무를 수행하며,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추억 소환을, 일반 관객에게는 쏠쏠한 오락성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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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나시>

    힌두교 최대 성지로 연간 100만 명이 넘는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인도의 바라나시.

    죽음을 감지한 아버지와 워커홀릭 아들이 이곳으로 '어색한 여행'을 떠납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와 <굿모닝 맨하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인도 국민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아딜 후세인/<바라나시> 주연]
    "뒤늦게 떠나는 여행이지만 너무 늦었다고 할지라도 가지 않는 것보다 낫다. 그렇게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화해하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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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스 오어 데어>

    영화 <겟 아웃>과 <해피 데스데이>를 만든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 하우스의 신작 <트루스 오어 데어>는 절묘한 심리전이 주는 압박감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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