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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평양냉면 열풍에…'북한 음식' 덩달아 뜬다 外

[스마트 리빙] 평양냉면 열풍에…'북한 음식' 덩달아 뜬다 外
입력 2018-05-26 06:53 | 수정 2018-05-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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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냉면 열풍에…'북한 음식' 덩달아 뜬다

    남북 정상 회담 이후, 평양냉면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덩달아 북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평양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인 '어복쟁반'.

    시장 상인들이 쟁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 먹은 것에서부터 시작된 전골 요리인데요.

    개운하고 중독성 강한 맛에 한 번 맛본 사람은 꾸준히 즐긴다고 합니다.

    후루룩 따뜻하게 먹는 국밥 요리, '평양식 온반'도 빼놓을 수 없죠.

    평양과 황해도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라는데요.

    고기를 푹 고아 육수를 내고 닭고기나 꿩고기 등을 고명으로 올려 먹는데, 한 그릇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집니다.

    깊은맛이 느껴지는 평양식 만둣국과 독특한 모양의 북한식 인절미도 인기인데요.

    일반 떡과 다르게 팥고물이 겉에 묻어있는 형태인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 가스레인지 vs 전기레인지 어떤 걸 고를까?

    요새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 사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죠.

    올해 판매량만 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전기레인지는 화상과 화재 위험이 적어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쓸 수 있고요.

    열효율이 높은 데다가 음식을 빨리 가열할 수 있는데요.

    전기요금이 들고 가격은 좀 비싸지만 불완전 연소로 인한 유해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덕션레인지의 경우 냄비를 아무거나 쓰면 안 되는데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양은 냄비나 뚝배기, 유리 소재는 가열 자체가 안 되고요.

    용기 바닥이 평평해야 합니다.

    반면에 가스레인지는 가격이 저렴한 게 가장 큰 장점이죠.

    기계값 자체도 싸지만 요리를 많이 해도 가스 요금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또, 어떤 용기든지 쓸 수 있고요.

    김이나 오징어를 굽는 등 직화 요리도 가능합니다.

    ▶ 진화하는 '안마 의자'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찌뿌듯하고 여기저기 쑤실 때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의자.

    안마의자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을 도와주는 기능은 기본이고요.

    혈액 순환과 부종 예방은 물론, 아이들 성장판을 자극해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부작용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올바르게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 마찰로 인해 피부 통증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맨살이 닿지 않도록 사용해야 하고요.

    감전 위험을 줄이려면 젖은 상태에서 의자에 앉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또, 처음부터 강도를 세게 하지 말고 약하게 시작해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게 안전합니다.

    질병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골다공증이나 척추질환을 가진 환자는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칠 위험이 크니까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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