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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30도 안팎' 한낮엔 여름…오존 농도 높아

[날씨] '30도 안팎' 한낮엔 여름…오존 농도 높아
입력 2018-05-26 07:27 | 수정 2018-05-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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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인 오늘 낮 동안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경북 경산은 31도까지 치솟는 등 내륙 곳곳 30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이고요.

    햇볕이 강하게 비추다 보니 낮 동안에는 오존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서부 곳곳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 내륙 쪽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잦아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 곳곳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내륙은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5도, 부산은 19.5도 등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덥겠습니다.

    서울이 29도, 안동 30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이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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