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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조명창고 화재…1억 원 재산 피해 外

남양주 조명창고 화재…1억 원 재산 피해 外
입력 2018-05-28 06:13 | 수정 2018-05-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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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도 남양주 조명창고에서 불이 나 1억 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다쳤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창고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7시 4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조명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200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2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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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20분쯤에는 서울 회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이 비었을 때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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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7시 4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의 한 주택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60살 한 모 씨가 화상을 입고, 주택 지붕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하다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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