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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화물칸 화재 경보…대한항공기 긴급 착륙 外

비행 중 화물칸 화재 경보…대한항공기 긴급 착륙 外
입력 2018-06-03 07:03 | 수정 2018-06-0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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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대한항공 여객기 화물칸에서 화재 경보가 감지돼 도쿄 하네다 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8시 반쯤 김포공항에서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경보가 울렸습니다.

    하네다 공항 도착 30분 전이었습니다.

    곧바로 소화장비를 작동하고 하네다 공항에 긴급 착륙했는데, 탑승객 180여 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은 확인 결과 실제 화재는 없었다며 경보가 울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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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합차 운전석과 조수석 옆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남 양산시 법기리의 한 국도에서 28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운전자 고 씨 등 2명은 어깨와 목 등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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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시 양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방과 집 내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주자인 74살 최 모 씨가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 놓고 잠든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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