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오현석
터키 남부 해안서 '난민선' 침몰…9명 사망 外
터키 남부 해안서 '난민선' 침몰…9명 사망 外
입력
2018-06-04 06:12
|
수정 2018-06-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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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터키 남부 해상에서 '난민 보트'가 침몰해 어린이 6명과 어른 3명이 숨졌습니다.
독일 베를린 대성당에서는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키 해안경비대가 물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씩 구조선으로 끌어올립니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들이 탄 소형 선박이 침몰한 것은 현지시간 3일 새벽 2시.
어선의 신고를 받고 터키 해경이 출동해 6명을 구했으나, 9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가 6명 포함됐으며 이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전 중인 시리아와 인접한 터키에는 난민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터키 해변에서 체포된 난민 숫자만 1만 명이 넘는 상태입니다.
=============================
50대 오스트리아 국적의 남성이 독일 베를린 대성당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출동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사건 당시 성당 안엔 1백여 명이 있었으며, 테러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터키 남부 해상에서 '난민 보트'가 침몰해 어린이 6명과 어른 3명이 숨졌습니다.
독일 베를린 대성당에서는 5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키 해안경비대가 물에 빠진 사람들을 하나씩 구조선으로 끌어올립니다.
터키 남부 안탈리아 인근 해상에서 난민들이 탄 소형 선박이 침몰한 것은 현지시간 3일 새벽 2시.
어선의 신고를 받고 터키 해경이 출동해 6명을 구했으나, 9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이가 6명 포함됐으며 이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전 중인 시리아와 인접한 터키에는 난민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터키 해변에서 체포된 난민 숫자만 1만 명이 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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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오스트리아 국적의 남성이 독일 베를린 대성당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출동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사건 당시 성당 안엔 1백여 명이 있었으며, 테러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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