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학대 사망 日 소녀, 일기장에 "용서해주세요"
[이 시각 세계] 학대 사망 日 소녀, 일기장에 "용서해주세요"
입력
2018-06-08 06:20
|
수정 2018-06-08 06:21
재생목록
지난 3월 일본에서 5살 소녀가 부모의 학대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 소녀의 일기장이 최근 경찰의 자택 압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어린 아이답지 않게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몸무게를 기록하고, 히라가나 쓰기 연습을 한 흔적이 일기장에 있었고요.
"내일부터는 제대로 하겠다"며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글도 발견됐습니다.
앞서 일본 경시청은 소녀의 아버지인 33살 남성과 어머니인 20대 여성을 폭행 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이 소녀의 일기장이 최근 경찰의 자택 압수 수색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어린 아이답지 않게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신의 몸무게를 기록하고, 히라가나 쓰기 연습을 한 흔적이 일기장에 있었고요.
"내일부터는 제대로 하겠다"며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글도 발견됐습니다.
앞서 일본 경시청은 소녀의 아버지인 33살 남성과 어머니인 20대 여성을 폭행 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