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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종욱

'인천 비하 발언'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 사퇴

'인천 비하 발언'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 사퇴
입력 2018-06-09 06:12 | 수정 2018-06-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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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인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던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변인직을 사퇴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틀 전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천은 원래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며 "서울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살기 어려우면 인천으로 간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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