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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출근길 선선한 바람…소나기 대비하세요

[날씨] 출근길 선선한 바람…소나기 대비하세요
입력 2018-06-11 06:21 | 수정 2018-06-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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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길 쾌적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늘이 흐리기는 해도 공기가 워낙 깨끗해서 하늘이 이처럼 깨끗하게 드러나 있는데요.

    오늘 내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서 서울의 낮기온은 25도, 대구는 20도 등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경상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 등 경상도 곳곳으로는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경상도 내륙 지방에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조금 더 내리다가 오늘 낮 시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내륙 많은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산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 곳곳에 5에서 20mm, 남부지방으로 10에서 40mm가량의 소나기가 오겠고요.

    곳에 따라 지역 간의 강우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을 치거나 돌풍이 불겠고 전라도, 동부 내륙 지방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8도, 강릉 15도 안팎, 대구 역시 15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강릉 20도, 울산 19도, 광주 24도 등으로 내내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 선거일인 수요일에는 다시 햇살이 강하게 비추며 서울의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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