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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꽁꽁 얼려둔 '얼음' 이렇게 활용하세요 外

[스마트 리빙] 꽁꽁 얼려둔 '얼음' 이렇게 활용하세요 外
입력 2018-06-11 06:54 | 수정 2018-06-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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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얼려둔 '얼음' 이렇게 활용하세요

    꽁꽁 얼려놓은 냉장고 속 얼음.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만 넣어 드신다고요?

    알고 보면 얼음의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얼린 찬밥을 전자레인지에 녹일 때 얼음을 한 개 넣고 가열하면 밥이 촉촉하고요.

    오일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에 얼음을 넣고 섞으면 드레싱의 점도가 높아져 샐러드가 더욱 맛있어집니다.

    얼음은 닦기 어려운 그릇을 세척할 때 세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꽃병이나 커피포트에 소금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 헹궈내면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옷에 붙은 껌도 얼음으로 문질러 떼어내면 쉽게 떨어지고요.

    옷에 주름이 심할 때, 드럼세탁기에 옷과 얼음 다섯 개를 넣고 건조 기능을 작동시키면 쭈글쭈글했던 옷이 다림질한 것처럼 펴진다고 하네요.

    또, 약을 먹어야 할 때 얼음을 잠시 입에 물었다가 약을 삼키면 일시적으로 혀 감각이 무뎌져 쓴맛을 느낄 수 없다고 합니다.

    ▶ 에어컨서 곰팡이 냄새가? 에어컨 간단 청소법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 에어컨 켜시는 분들 많죠?

    오랫동안 쓰지 않은 에어컨 내부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청소한 뒤에 사용해야 하는데요.

    처음 에어컨을 켜면 안에 있던 곰팡이와 세균이 공기 중으로 한꺼번에 나온다고 하죠.

    한 시간 동안 배출되는 곰팡이의 70%가 작동 후 3분 동안에 집중되는 만큼, 5분 정도는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한 뒤에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내부 청소도 꼼꼼히 해야 하는데요.

    에어컨 필터는 분리해 진공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제거하고, 많이 더럽다면 중성세제 탄 물에 씻어서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냉각핀 청소도 빠뜨리지 마세요.

    이 부분에는 물과 먼지가 고여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물과 과탄산소다를 7:3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고, 냉각핀에 충분히 뿌려서 부드러운 솔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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