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서쪽 초미세먼지 ↑…오후엔 다시 불볕

오늘 아침 하늘이 뿌예서 미세먼지는 아닐까 걱정되실 텐데요.

서울은 옅은 안개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전북 등 곳곳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낮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강원도 홍천은 32도 등으로 내륙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후에 제주도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평년과 같게 시작하겠고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거기 때문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를 뿌리고 다시 남하할 전망입니다.

한편, 오늘 밤에는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가 펼쳐지죠.

경기가 열리는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는 구름만 조금 끼는 가운데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경기 치르기 무난하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끼어 있고 서쪽 곳곳으로는 안개까지 드리워져 있습니다.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 오늘 전국이 맑겠고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북 내륙 지방에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도 등으로 어제 아침보다 높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광주 30도, 강릉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