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눈앞에 날파리가? '비문증' 왜 생길까 外

[스마트 리빙] 눈앞에 날파리가? '비문증' 왜 생길까 外
입력 2018-06-19 07:42 | 수정 2018-06-19 09:54
재생목록
    ▶ 눈앞에 날파리가? '비문증' 왜 생길까

    눈앞에 아무것도 없는 데 벌레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실이나 점 같은 게 보이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요.

    안질환의 일종으로, 망막에 그림자가 생겨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노화로 인해 주로 고령층에서 생기지만 최근 20·30대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특히,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요.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자주 보는 사람도 눈이 쉽게 피로해져 안구 노화가 빨리 진행되면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심각한 안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요.

    갑자기 실이나 점이 늘어나거나 시야 일부가 검게 흐려지는 경우, 한쪽 눈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이나 망막이 안구벽에서 떨어지는 '망막박리' 등 실명 위험이 있는 안질환 때문일 수 있으니까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장바구니 아니에요! '에코백' 멋쟁이 코디법

    계절 가릴 것 없이 멜 수 있는 데다가 가볍고 실용적이라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에코백.

    하지만, 잘못 메면 기저귀 가방이나 장바구니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촌스러워 보이지 않으려면 에코백을 멜 때 옷차림을 신경 써야 합니다.

    꼭 기억 해야 할 코디 원칙은 에코백이 화려하다면 단순한 옷차림을, 튀는 옷에는 깔끔한 가방을 메야 한다는 건데요.

    밋밋한 무채색 가방엔 강렬한 색깔이나 무늬의 옷이, 화려한 가방엔 흰 셔츠에 청바지같이 단순하고 깔끔한 옷이 잘 어울립니다.

    상의와 가방 색상을 비슷한 색깔로 맞추면 더욱 세련돼 보이고요.

    신발은 낮은 굽을 신어야 멋스럽습니다.

    에코백을 처음 구입한다면 기본 색상인 아이보리나 검정이 무난한데요.

    캐주얼과 정장, 어떤 옷차림에도 편안하게 들 수 있다고 하네요.

    ▶ 오래된 물티슈 '청소용'으로 재활용하세요

    오래돼서 물기가 날아간 물티슈.

    물을 부어 사용하기에는 찜찜하죠.

    이럴 땐 청소용 물티슈로 재활용해보세요.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 식초인데요.

    그릇에 종이컵 반 컵 분량의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 식초를 각각 4분의 1컵씩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한꺼번에 식초를 부으면 거품이 많이 올라오니까 조금씩 나눠 넣어야 합니다.

    잘 젓다가 거품이 거의 사라졌을 때 물 반 컵을 부으면 천연 세제가 완성되는데요.

    오래된 물티슈를 제조한 세제에 적셔 지퍼백에 넣거나, 물티슈 용기에 그대로 부어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청소용 물티슈는 주방과 욕실, 베란다의 묵은 때를 벗겨 내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 싱싱하고 맛있는 여름 과일 어떻게 고를까?

    아직 6월이지만 지난달부터 여름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 고르는 요령, 정리해 드립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은 꼭지가 가늘면서도 싱싱한 것, 반대편 배꼽은 작은 것을 골라야 하고요.

    까만 줄무늬가 선명하면서도 손으로 톡톡 두드렸을 때 맑고 높은 소리가 나는 게 잘 익은 수박입니다.

    참외는 배꼽이 작고, 진한 노란색 바탕에 흰 줄무늬가 뚜렷하면서도 향이 강한 것이 맛있습니다.

    복숭아는 전체적으로 붉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양쪽이 대칭을 이루면서도 표면이 매끄럽고 진한 향기가 나는 것이 맛있는 복숭아입니다.

    자두는 물렁물렁한 것보다 적당히 단단하면서도 붉은빛과 푸르스름한 빛이 섞여 있어야 하고요.

    표면에 하얀 가루가 올라와 있는 게 더욱 달콤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