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월드컵 보며 '치맥'? 야식도 건강하게 먹자 外

[스마트 리빙] 월드컵 보며 '치맥'? 야식도 건강하게 먹자 外
입력 2018-06-22 06:53 | 수정 2018-06-22 09:54
재생목록
    ▶ 월드컵 보며 '치맥'? 야식도 건강하게 먹자

    이번 러시아월드컵은 러시아와의 시차 때문에 늦은 저녁과 심야시간대 주요 경기가 중계되는데요.

    축구 경기 보면서 야식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알아볼까요?

    국민 야식 '치킨'과 '맥주'.

    하지만, 밤에 많이 먹으면 체내 독소인 요산이 쌓여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이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꼭 먹고 싶다면 튀긴 것보다 포화 지방 함량이 낮은 구운 닭이 낫고요.

    튀긴 닭이라면 양념을 묻히지 않은 것을 드셔야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이 찔까 봐 걱정되신다고요?

    그렇다면, 지방이 많은 닭 껍질은 떼어내고, 두세 조각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합니다.

    아이스크림도 야식으로 자주 먹는 간식인데요.

    한 번 녹았던 아이스크림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니까, 다시 얼리지 말아야 하고요.

    떠먹는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은 양만큼만 덜어 먹고, 낱개로 포장된 아이스크림의 경우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포장이 뜯긴 것, 성에가 많이 낀 제품은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고 하네요.

    ▶ 먼지 쌓인 멀티탭, 잘못 쓰면 불나요!

    가전제품 여러 개를 꽂아 쓸 수 있도록 만든 이동식 콘센트 '멀티탭'.

    참 편리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폭발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오를 때, 과전류가 흐르거나 먼지 때문에 합선이 일어나면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멀티탭을 구입할 땐 '허용 전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과전류가 흐를 수 있으니까 에어컨이나 TV처럼 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은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거나 전용 멀티탭을 사용하시고요.

    멀티탭 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코드를 뽑고 화장솜이나 종이행주, 면봉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꼼꼼히 닦아주면 되는데요.

    이때 구멍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혹시 모를 감전 사고에 대비해 물기를 완전히 말려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