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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플라스틱 공장 '불'…2억 원 재산피해 外

밤사이 플라스틱 공장 '불'…2억 원 재산피해 外
입력 2018-06-24 07:04 | 수정 2018-06-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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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공장과 원룸 건물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항공사 발권 문제로 여객기 운항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장 지붕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창문으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남 김해시의 한 플라스틱 원료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이 1천 제곱미터 가까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한 시간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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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부산시 수영구에선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관리인이 세입자 60살 이 모 씨가 불을 지르는 걸 목격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보증금 문제로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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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제주공항에선 승객들의 항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제주항공의 예약발권 서버가 장애를 일으켜 탑승권 발권이 늦어지면서 항공기 10여 편이 지연 운항된 겁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3시간 만에 서버를 복구했다"며 "항공편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 대해 회사 기준에 따라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손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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