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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군 통신선 복구' 남북 통신 실무접촉

내일 '군 통신선 복구' 남북 통신 실무접촉
입력 2018-06-24 07:06 | 수정 2018-06-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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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군 당국이 내일 오전 '군 통신선 복구'를 위한 실무접촉을 엽니다.

    국방부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합의한 군 통신선 완전 복구를 위해 내일 오전 우리 측 서해지구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남북 통신 실무접촉'을 열기로 어제 북측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 대표로는 우리 군에선 군 대령인 조용근 북한정책과장 등이, 북측에선 엄창남 육군대좌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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