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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오늘까지 폭염…밤부터 제주 장맛비

[날씨] 오늘까지 폭염…밤부터 제주 장맛비
입력 2018-06-25 06:03 | 수정 2018-06-2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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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이어 오늘도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 앵커 ▶

    장맛비 예보도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정보 알아봅니다.

    이창민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주말 내내 기승을 부린 폭염은 오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기온이 32.1도까지 치솟아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서울이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습니다.

    남부 내륙 지방은 35도를 넘나들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은 주 후반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텐데요.

    이 덕분에 지난주만큼에 심한 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장마 대비를 서두르셔야 되겠습니다.

    오늘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텐데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요.

    장마전선은 중국 남부 내륙 지방과 일본 남쪽 해상에 걸쳐 있습니다.

    장마전선은 점차 더욱 발달을 하면서 북상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고 낮부터는 차차 구름이 끼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충북, 남부 내륙 곳곳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5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6도를 넘어서면서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춘천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아 무척이나 무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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