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지수
중앙선 넘은 택시, 차량 충돌…승객 2명 중상 外
중앙선 넘은 택시, 차량 충돌…승객 2명 중상 外
입력
2018-07-01 07:02
|
수정 2018-07-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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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1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중앙선을 넘은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택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에서는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횡단보도 위 차량 두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58살 송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9살 김 모 씨 등 택시승객 2명이 머리와 가슴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큰 소리를 내면서 중앙선을 넘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울산고속도로 일광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등 2명이 다쳤고, 비슷한 시각 남해고속도로 북부산요금소 인근에선 승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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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엔 울산 남구 울산대교에서 소방공무원 46살 박 모 씨가 바다에 투신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오늘(1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중앙선을 넘은 택시가 승용차와 충돌해 택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에서는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횡단보도 위 차량 두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58살 송 모 씨가 몰던 택시가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9살 김 모 씨 등 택시승객 2명이 머리와 가슴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큰 소리를 내면서 중앙선을 넘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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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부산울산고속도로 일광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 등 2명이 다쳤고, 비슷한 시각 남해고속도로 북부산요금소 인근에선 승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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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엔 울산 남구 울산대교에서 소방공무원 46살 박 모 씨가 바다에 투신해 숨졌습니다.
해경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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