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영동 내일까지 비…선선한 바람 속 공기 깨끗

[날씨] 영동 내일까지 비…선선한 바람 속 공기 깨끗
입력 2018-07-06 06:22 | 수정 2018-07-06 06:29
재생목록
    오늘 아침 서울 하늘 구름이 끼어 있긴 한데 선명한 모습이죠.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마이크로그램에 불과할 정도입니다.

    반면 대기 불안정이 심한 충청도와 남부지방 곳곳은 약하게 소나기구름이 발달했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도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동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질 텐데요.

    10에서 40mm가량 오겠습니다.

    그 밖에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로는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더위는 심하지 않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른다고 해도 더위를 식혀주겠고요.

    동쪽 지방은 대구가 2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8호 태풍 마리아는 밤새 세력을 조금 더 키워서 강한 세력으로 발달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수요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다가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은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앞으로의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공기는 내내 깨끗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고요.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차츰 그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2.5도, 전주 22.7도, 부산 21도 안팎으로 대체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 분포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지만 동쪽 지방은 강릉이 20도, 울산은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주말 동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만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