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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적한 주말…바깥활동 하기 좋아요

[날씨] 쾌적한 주말…바깥활동 하기 좋아요
입력 2018-07-07 06:23 | 수정 2018-07-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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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쾌적한 동풍이 불면서 많이 덥지 않겠습니다.

    서울 등 서쪽 곳곳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그늘에서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고요.

    공기도 내내 깨끗해서 마음 놓고 바깥 활동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에 제주도에만 비를 뿌리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텐데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8호 태풍 마리아는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진 채 북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목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동부 부근까지 다가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까지는 진로가 무척 유동적이어서 앞으로의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공기는 내내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9.8도로 어제 아침보다 2, 3도가량 낮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전주 29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1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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