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본격적 '폭염' 시작…습도 높아 후텁지근

[날씨] 본격적 '폭염' 시작…습도 높아 후텁지근
입력 2018-07-10 07:21 | 수정 2018-07-10 07:40
재생목록
    서울은 장맛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출근길 이처럼 하늘이 흐리기만 한데요.

    장마 전선이 북쪽으로 조금 더 이동하면서 지금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등 일부 지역으로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오늘 오전 시간에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물러가고 이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31도 광주는 32도까지 치솟으며 어제보다 최고 10도가량 높겠고요.

    습도까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28도까지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8호 태풍 마리아는 여전히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에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모레 새벽 사이에는 중국 푸저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 쪽으로는 덥고 습한 공기를 불어 넣어서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에는 가끔 구름만 끼겠고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1도 대구 18.9도 등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고요.

    전주는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1도, 전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