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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휴대폰, 가격비교 한 눈에…'시세조회' 서비스 시작

중고 휴대폰, 가격비교 한 눈에…'시세조회' 서비스 시작
입력 2018-07-11 06:44 | 수정 2018-07-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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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중고 휴대전화 살 때 사고 싶은 기종의 시세를 잘 몰라서 고민해본 적 있으시죠?

    정부가 중고 휴대전화의 시세를 알려주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공하는 중고휴대폰 시세조회 서비스입니다.

    시세조회 서비스는 중고 휴대폰의 모델별 판매 가격과 각 모델의 등급별 평균시세를 알려줍니다.

    어제 공개된 중고폰 가격을 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최고등급 평균가가 73만 4천 원 정도였고 최저등급 평균은 64만 9천 원 수준이었습니다.

    애플 아이폰 8, 64GB의 최저등급 평균은 62만 5천 원, 최고등급 평균은 69만 5천 원으로 나왔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에 최신 시세가 반영됩니다.

    이 시세조회 서비스는, 가격 정보 제공에 동의한 10개 중고폰 업체들의 판매가격을 반영한 것입니다.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를 원하는 업체들은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중고 휴대폰을 사는 이용자들이 줄고 중고폰 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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