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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日 폭우 사망자 157명으로 늘어

[이 시각 세계] 日 폭우 사망자 157명으로 늘어
입력 2018-07-11 06:58 | 수정 2018-07-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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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어제 오후 기준 1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일부터 계속된 집중 호우에 지금까지 15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57명이 실종 상태라서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 가능성도 있습니다.

    침수된 가옥도 1만 2백여 채, 현지 언론은 이번 폭우가 지난 1982년 29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을 때 이후 36년 만의 최악의 수해라고 보도했는데요.

    피해 지역의 비는 그쳤지만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번엔 비가 도호쿠와 간토 등에 쏟아지면서 동부지역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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