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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창민 캐스터

[날씨] '초복' 더위 기승…온열질환 조심

[날씨] '초복' 더위 기승…온열질환 조심
입력 2018-07-17 06:25 | 수정 2018-07-1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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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복더위의 시작인 초복인데 초복이 무색할 만큼 이미 폭염이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강원 산지와 서쪽 곳곳으로는 폭염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오늘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밖에 강릉 36도, 서울도 34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문제는 폭염의 끝이 보이질 않고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열흘간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고온 현상이 이어지거나 조금 더 더워질 것으로 보이고요.

    이에 따라 건강관리도 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해 상에서 해무가 유입되면서 강화나 태안 등 서해안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도 되지 않을 정도로 짧아져 있습니다.

    내륙 쪽의 하늘을 맑게 드러나 있고요.

    오늘 오후 시간대는 내내 맑겠고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로 서울은 열대야가 쉬어가고 있는데요.

    강릉은 28.6도, 포항은 27도를 웃돌며 동해안 곳곳은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4도, 춘천 35도, 안동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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