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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이 최선"

미 연준의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이 최선"
입력 2018-07-18 06:22 | 수정 2018-07-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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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17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일자리와 소비지출, 수출 등 경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면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내비쳤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달 올해 들어 두 번째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안에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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