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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무마' 변호사와 논의"…트럼프 "잘못 없다"

"'성추문 무마' 변호사와 논의"…트럼프 "잘못 없다"
입력 2018-07-22 07:04 | 수정 2018-07-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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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무마용' 합의금을 변호사와 논의한 음성파일이 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해 자신은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활동했던 캐런 맥두걸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침묵하는 조건으로 '아메리칸 미디어'로부터 15만 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측은 "변호사가 단독으로 한 일"이라며 선을 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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