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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8도…주말까지 최악 폭염 계속

[날씨] 서울 38도…주말까지 최악 폭염 계속
입력 2018-08-03 06:03 | 수정 2018-08-0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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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일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 앵커 ▶

    서울은 이틀째 초열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낮에는 사람 체온을 넘어서는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 캐스터 ▶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아침과 낮기온의 기록을 세울 정도로 올해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오늘 아침도 서쪽과 해안 곳곳은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30.5도로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틀째 초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그 밖에 대전과 광주 28도, 부산도 27.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8도, 안동은 39도까지 오르겠고요.

    또 대기정체가 이어지고 외부 오염물질까지 일부 유입되면서 중서부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도대체 언제쯤 폭염이 끝날까 싶으시죠.

    일단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는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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